로우클래식 '동시대와 고전성의 접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에 출연 후 탈락 - 다시 올스타전에 출연하여 최종 2등. 기자와 인터뷰하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하는, 언제나 노력하는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있다. 프랑스 파리 쇼룸에도 입점해 있는 로우클래식. 이명신은 클래식, 우아함을 미니멀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다른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1. 브랜드의 시작점 : 이유, 계기, 영감 이명신 대표는 언니가 조소를 했고,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다. 그런 언니의 영향으로 미술을 하기 시작했는데 미술에 흥미는 있었지만 언니처럼 순수미술쪽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는 사람과 관련된 좀 더 현실감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작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