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07:58ㆍ책과 사색
> 일과 스트레스
우리의 몸과 마음, 의식과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우리의 뇌는 부정어에 대한 인식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물 웅덩이에 절대 빠지면 안 돼’ 라고 계속 생각하고 집착하는 것은 뇌의 입장에서는 ‘물 웅덩이에 절대 빠져야 돼’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기업과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을 즐겁게 하는 자는 세상이 천국이요, 일을 의무로 생각하는 자는 세상이 지옥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일과 공부
“세상에 태어나 학문을 하지 않으면 사람답게 될 수 없다.” - 율곡 이이
세상에 태어나 공부하지 않고도 사람답게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공부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옛말에 “문리가 트여야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즉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힘이 생겨야 성공도 할 수 있고 리더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힘’이 생기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물, 세상에 대한 이치를 탐구하고 성찰하고 고찰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사람은 그만큼 더 성공할 공산이 크다.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최근에 머릿속을 가득 메운 생각은 무엇인가.
생각은 원인이다. 생각은 반드시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생각은 나의 내면을 지배하고 어떤한 행동을 일으키도록 유도한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반복적으로 한 생각이 만들어 낸 창조물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가까운 미래에 또다시 새로운 나를 창조할 것이다.
> 대기업 아무것도 아니다.
최고의 기업에 다닌다는 사실만으로도 처음 몇년은 신났다. 부모님, 친구 등 주변의 부러움을 안고 직장생활을 해서 좋았다. 하지만 이는 껍데기 삶이다. 10년을 일했지만 남는 것은 없다.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사탕을 주면, 그 아이는 심부름을 정말 열심히 한다. 이것처럼 회사에서 잠시 빌려주는 직위와 권한은 모도 회사의 것일 뿐 퇴직하면 고스란히 반납해야 한다.
나는 코끼리가 아니고 벼룩이다.
--> 돈 많이 받는 벼룩으로 인정받고 생명연장을 하는 것이 대부분 사람의 삶이다. 저자처럼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천직을 찾기 위해 공부해야 겠다.
> 공부
저자는 코끼리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과감한 결단과 실행을 통해 40대에 공부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천직을 찾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저자는 태어나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발견하고 가슴뛰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 암기에 좋은 음식
1. 콩-콩에 많은 포스파테딜세린(PS)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켜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PS는 치매 치료제 성분으로도 쓰인다.
2. 호두-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호두에 특히 많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가지를 더 많이 내게 도와준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E 역시 뇌신경세포간 물질 전달을 원활히 해줘 건망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3. 연어-뇌기능 저하를 막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등푸른 생산보다 많다. 이 오메가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막을 유지, 강화 해주고 신경전달물질이 오가는 신경세포 돌기 사이의 전해질 성분을 강화해준다. 또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 되도록 도와준다.
4. 사과-사과 속 케르세틴이라는 황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준다. 이 성분은 사과의 과육보다 껍질에 연두색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에 더 많다.
5. 클로렐라-클로렐라의 루테인 성분은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뇌혈류 속 과산화인지 질을 감소시키는데 과산화인지질이 감소되면 뇌 혈액 속으로 여양분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뇌세포 파괴가 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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